약초의 본향인 제천시와 명품 인삼 생산지로 정평난 금산군과 공동으로 "시대를 앞서가는 한방 헬스투어 여행 상품 출시 화제!"

신종 인플루엔자 예방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맞춤 이색 한방 여행상품을 지자체 전문 관광 컨설팅사인 (주)데모스(www.demos.co.kr)가 약초의 본향인 제천시와 명품 인삼으로 정평난 금산군과 공동으로 상품을 출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주) 데모스가 신종플루에 대한 여행객들의 우려를 씻고 면역력을 증진할 수 있는 특화된 여행을 진행하기 위해 제천시와 공동 출시한 이번 제천 한방 헬스 투어의 메인 코스는 제천의 '한방명의촌' 체험 여행. 이는 약초를 생산하는 농가와 한의사를 연계해 농가 소득을 올리는 것은 물론 관광객에게 특화된 한방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목적으로 최근 건립한 체험마을에서 진행하는 체험여행이다.

이곳에서는 특히, 한방 기초 진료에 필요한 진맥은 물론 혈관 노화도 측정을 통해 개별 관광객의 면역력 상태를 측정해 주는 것은 물론 치료를 희망할 경우 체질에 맞는 약초 처방까지 직접해준다. 여기에, 희망자에 한해 신체의 기를 맑게 하고 흐름을 원활하게 하는 기수련 체험 프로그램도 제공 한다는 것이다.

코스는 서울을 출발해 청풍호반 나들이길 길목의 명소로 유명한 금월봉에서 파란 호수와 파란 하늘아래 삐죽삐죽 솟은 까만 바위군락을 배경으로 포토타임을 갖은 후 명의촌 건강 체험을 진행하고 제천의 최고 명승지인 청풍문화재단지를 관람 한 뒤, 온갖 약초로 풍성한 제천 약초시장을 방문한 다음 서울로 올라 오는 코스다. 가격은 4만 8천원. 포함 내역은 버스비+중식+명의촌 한방프로그램과 기수련 프로그램이다. 문의 02-395-3933

이 상품 외에도 최근 면역력 증대에 큰 도움이 된다는 전문가들의 의견에 힘입어 크게 호응을 얻고 있는 인삼의 본고장인 금산을 여행할 수 있는 상품도 출시했다. 금산군과 공동으로 29회 금산 인삼축제를 계기로 새롭게 출시한 이 상품은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대거 축제장에서 체험 할 수 있는 이색적인 코스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축제장 내 상설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는 건강체험관을 통해 기초건강 측정, 사상체질 감별, 미용효과가 탁월한 인삼안면 훈증 체험, 인삼 족욕 체험 등을 무료로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축제장 내 상설 프로그램 중 가장 눈에 띄는 프로그램은 '금산 명의관'의 프로그램. 이곳에서는 전문 한의사와 보조인원을 배치해 눈높이에 맞는 진단 및 처방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즉 ;소아명의촌'에서는 소아 한방진료를 비롯, 아토피, 태열, 소아비염, 키성장 장애 등에 대한 진료 및 처방을 해준다. 또한 '즐거운명의촌'에서는 이색적으로 관상으로 보는 건강진단 및 건강부적처방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전통 명의촌'에서는 뜸, 침, 이혈 체험을 '한방 명의촌'에서는 전통뜸, 한의학강연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인삼약초 헬스하우스에서는 다양한 인삼종류에 맞는 체질을 설명해주며 직접 저렴한 가격에 인삼을 구매할 수도 있다. 코스는 서울 출발 금산 도착 후 아름다운 전나무 숲길과 천년된 은행나무로 유명한 보석사를 관람한 후 인삼 축제장으로 이동, 축제장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적벽강의 아름다운 절경을 유람한 후 서울로 올라오는 코스다. 가격은 3만원이며 포함 내역은 버스비와 명의촌 체험비다. 중식은 개별비용이다. 문의 02-395-3933

여행 산업시장의 최고 성수기로 꼽을 수 있는 가을시즌임에도 불구하고 신종플루에 대한 지나친 우려로 여행을 자제하고 활동이 크게 위축된 상황에서 이번 여행상품은 오히려 건강을 증진 시킬 수 있다는 관점에서 매우 이색적인 여행상품으로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한방 명의촌의 한의사 '손영태' 원장은 "신종플루는 바이러스로 직접치료가 불가하다며, 대부분 면역력이 떨어진 사람들이 감염되는게 현실이기 때문에, 필요 이상의 걱정을 하기 보다는 면역력을 끌어 올릴 수 있는 식품을 정기적으로 먹어주고 간단한 기수련 운동을 생활 속에 반복적으로 실행한다면 건강한 생활을 지속할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한편, 최근 늦반딧불이 탐사 여행 상품을 이색적으로 무주군와 공동으로 출시해 관심을 모았던 지자체 전문 관광컨설팅사 (주)데모스는 "향후에도 기존 여해시장 트렌드에 맞춰가기 보다는 여행객의 니즈에 맞는 새로운 상품을 다양하게 발굴하고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수정 기자 esnews@paran.com http://www.esports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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