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 진료관, 탕제실, 좌훈실 등이 들어서 지역 내 천혜의 자연 환경 속에서 치료와 요양을 한꺼번에 받을 수 있게 된다.
한방생태체험 마을에서 특화된 한방의료 서비스와  한방명의촌이 함께 합니다.

 

 Ecology와 치료를 의미 하는 Therapy의 합성어
생태계의 자연치유 원리를 응용한 자연의학으로서 동, 서양 의학을 통합한 신개념의 휴양지로서 한방의료진으로부터 고혈압, 아토피 등의 질병을 좋은 환경에서 진료 받을수 있게 된다

 제천의 자생약초를 이용한 만성질환과 난치성질환
환자의 치료는 물론 한의학의 양생치유와 자연요법을 통한
요양과 면역증강으로 질병의 완화와 치유를 위한 한방 의료시설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현재 한방진료와 난치성치료, 요양 시설인 한방명의촌과 가족단위 웰빙휴양지인 산채마을과
연계하여 지역산촌개발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약초의 고장'으로 널리 알려진 충북 제천에 자연요법 등을 활용해 난치성 질환을 치료하고 일반관광객에게 헬스투어(health tour)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한방명의촌(韓方名醫村)'이 문을 열었다.

한방명의촌이 일반 한의원과 다른 점은 침구(鍼灸)와 약재를 이용한 치료 외에도 삼림욕장 등
깨끗한 자연조건을 최대한 활용해 환자들의 치유를 돕는 것.

부문별 명의를 초빙해 새로운 한방치료술을 선보이고 발효한약,
전통심신수련법 등을 활용해 치료 효과를 높인다는 구상이다.
생활환경 개선으로 치유 가능한 비염·알레르기·아토피 등을 비롯해 각종 성인병과 난치성 질환을 주로 치료할 계획이다.

한방명의촌 상주 한의사인 손 회장은
"맑은 물과 공기, 양질의 약재가 함께 어우러질 때 최대의 치료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말했다.
한방명의촌과 함께 산채장터도 개장해 주민들이 직접 채취한 한약재와 산채를 환자들에게 공급하고
주말에는 관광객들에게 판매한다.

일반 관광객들은 자연체험과 건강한 먹을거리 구입, 건강상담과 치료 등이 동시에 가능한 패키지형 헬스투어를 즐길 수 있다.
한방명의촌이 들어선 산채건강마을은 중앙고속도로 신림IC에서 20분 거리에 위치해 있고,
친환경 전통가옥과 찜질방, 민박시설 등을 갖추고 있어 주말 나들이 코스로도 인기를 끌 전망이다.
제천시는 "내년 개최되는 제천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에 맞춰 산채건강마을과 연계한
한방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한방명의촌을 적극 활용해 제천을 한방의료관광 산업의 중심지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